신예 안우연, ‘풍선껌’ 안방극장 데뷔… 막내작가 役 캐스팅.
신인배우 안우연이 ‘풍선껌’에 캐스팅,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른다.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감독 김병수)은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 배종옥 김정난 박준금 이승준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최강 라인을 결성, 2015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이에 신예 안우연은 ‘풍선껌’ 여주인공으로 라디오 PD 역을 맡은 정려원(김행아 역)의 라디오 프로그램 막내작가 예준수 역으로 합류한다.
예준수는 무수한 알바를 거쳐 방송국에 들어온 재원인 동시에 부모님 가게 일까지 돕는 듬직한 인물로, 88만원 세대를 대변하는 캐릭터다. 극 중 까탈스러운 성격의 라디오 DJ 김정난(오세영 역)을 듬직히 챙기는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안우연은 서울예술대학 연기과 출신의 재원으로 최근 제이에스픽쳐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웹드라마 ‘목격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나섰다.
소속사 관계자는 “몇 차례 미팅을 가지면서 그의 가능성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 원석과도 같은 신인 육성에 주력하는 회사의 모토와 부합하는 인재라고 판단했다”며 안우연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풍선껌’ 첫방송 이전, 10월 7일 첫방송 예정인 온스타일 ‘처음이라서’를 통해서도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순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를 담은 작품. 라디오 ‘음악도시’의 메인 작가 겸 도서 ‘그남자 그여자’의 저자로 유명한 이미나 작가의 첫 TV 진출작이자 tvN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를 제작한 김병수 감독의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14’ 후속으로 10월 26일 오후 첫방송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출처 : https://news.newsway.co.kr/view.php?tp=1&ud=2015100611041489080&md=20151006110802_AO